독특했던 제주 김녕리 맛집

2023. 5. 29. 12:37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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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했던 제주 김녕리 맛집

주말에 바다 보러 친구랑 구좌읍으로 놀러 갔다가 근처에 유명하다는 곳에 다녀왔어요. 흑돼지를 바베큐 해서 즐길 수 있었던 곳이라 배터지게 맛보고 와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희가 갔었던 월정리 꺼멍스는 월정리 해변 도로에서 1분 정도 달려 도착하게 되었어요. 검은색과 흰색의 조합이었던 큰 건물에는 깔끔하게 적힌 간판 덕분에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건물 근처로는 주차장 마저 잘 되어 있어 편하게 파킹을 할 수 있었구요. 게다가 간판에는 돼지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빠르게 찾을 수 있었어요.

주차를 마치고 나서 얼른 안으로 들어가게 되자 원산지 표시가 확실하게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확인하자 모든 재료들은 모두 국내산만 사용한다고 하니 완전 믿음직스럽더라고요.

특히나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널찍한 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거기에 제주 김녕리 맛집에 놓인 테이블들도 하나같이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어서 위생적이었구요.

조명도 은은하게 비추고 있으니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거기에 단체나 모임으로도 좋은 테이블들이 있어서 모임 장소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을 듯 했어요.

한켠에는 아기의자가 놓여 있어서 살펴보기로 했는데요. 덕분에 가족단위로도 편하게 와서 쉴 수 있으니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저희도 얼른 빈공간에 앉아다가 메뉴판을 훑어보기로 했어요. 그중에서도 인기 많다는 훈연 바베큐를 주문을 해보기로 했어요.

잠시 후 기본반찬들과 함께 불판이 준비가 되었는데요. 일반 생각나는 것보다 독특한 모양새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확 높아지게 되더라고요.

먼저 기본반찬들 부터 살펴보면서 고기를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아작하게 씹혔던 단무지는 매콤한 양념이 잘 스며들어 입맛에 딱 좋았구요.

거기에 마늘쫑 절임도 있어서 곧장 먹어보자 새콤달콤한게 딱 고기랑 간이 잘 맞다 싶었어요. 마늘쫑만 있는게 아니라 양파도 같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얼른 젓가락으로 깻잎절임을 먹어보기로 했는데요. 밥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았고 고기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했을 정도로 깔끔했어요.

그렇지만 이 마늘쫑절임이 더 제 스타일이라 열심히 리필도 받아주게 되었어요. 그만큼 사장님의 손맛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해보려고 해요.

제주 김녕리 맛집에는 샐러드도 있어서 곧장 젓가락으로 먹어보기로 했어요. 아삭하게 씹히면서 새콤달콤한 드레싱까지 마음에 쏙 들어 입가심에 많은 도움을 받아봤어요.

다음에는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총 2가지 정도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열심히 고기를 찍어서 먹을 수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어 기분 좋았답니다.

본격적으로 저희가 주문했던 고기가 먹음직스러운 담음새로 등장하게 되었어요. 너무 예쁘게 담아주셔서 그릇이 바닥에 내려놓기도 전에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게 되었어요.

사진으로 찍었을 때 훨씬 더 예쁘게 잘 나오는 것임을 알 수 있었어요. 그정도로 비주얼로는 어디가서 뒤지지 않을 정도라 벌써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제주 김녕리 맛집의 직원분께서 신경을 많이 써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자르게 되었는데요. 스무스하게 잘 잘리면서 어찌나 부들부들하면서 기분 최고더라고요.

그렇게 큰 판 위로 올려서 먹어주게 되었는데, 얼마나 군침이 돌았는지 몰라요. 게다가 양은 또 어찌나 많은지 넉넉하게 즐기기 딱 좋더라고요.

얼른 고기 한점을 집어다가 입안에 쏙 넣어보기로 했어요. 탱글탱글하면서 부드럽게 씹히는게 제법이라 감칠맛이 더해졌답니다.

같이 나오게 된 소금이나 와사비에도 조합을 해볼 수 있었어요. 고기의 느끼한 내음에 짭조름한 맛이 더해지자 기분 배로 좋아지더라고요.

이번엔 버섯도 같이 한입씩 넣어보기로 했어요. 고기와 같이 먹어도 좋지만 그냥 이렇게 따로 즐겨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매콤한 양념이 있어서 여기에도 듬뿍 찍어다가 먹어보기로 했어요. 고기의 기름기를 맵칼한 내음이 잡아주면서 느끼함이 전혀 없어지게 되었어요.

이건 다른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감칠맛이 한층 더 깊어지게 되었는데요. 어떤 조합으로 먹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지니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이번엔 밥이랑도 같이 조합해서 먹어보자 든든하니 입가심에도 딱이었어요. 여기에는 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먹으면 더할 나위 없었죠.

끝으로 뼈까지 열심히 뜯어먹으면서 마무리를 하기로 했어요. 모든게 완벽했던 제주 김녕리 맛집이라 다음에 또 먹으러 가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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