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다채롭던 제주 공룡랜드 맛집

굥슈슈 2023. 7. 27. 09:45
728x90
반응형
다채롭던 제주 공룡랜드 맛집

지난 한 주 동안 예전부터 계획했었던 휴가를 친구와 다녀왔어요. 관광 중 들렸던 곳에서 맛본 뽀글이와 오겹살의 쫄깃 담백함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여기 예동산 식당은 제주관광대학교에서 도보 3~4분거리에 자리를 하고 있었어요. 건물 코너에 깔끔한 간판이 걸려 있어 금새 찾을 수 있었답니다.

가게 바로 앞에는 이렇게 에어배너가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판매를 하고 있는 메뉴들과 더불어서 주차장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서 헤메지 않도록 해두었어요.

이렇게 가게 뒷편으로 차를 끌고 이동을 하니 주차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었죠. 그래서 차를 주차한 뒤에 내려서 식당 뒷문은 열고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벽면에는 보태니컬 컨셉의 액자들도 걸어두어 보다 쾌적함을 뽐냈어요. 벽면은 흰색으로 되어 있어 내부가 밝은 느낌이 들었고요.

통유리로 밖이 훤히 보이는 구조로 만들어서 그런지 탁 트인 느낌이 좋았어요. 테이블의 간격도 넓은 편이라서 통행이나 식사를 하기에 불편함도 없었고요.

그 날 아침에 끓이는 된장국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죠. 여분의 그릇과 함께 국자가 준비되어 있어 한번 담아서 자리로 가져와 봤습니다.

또 한켠에는 여분의 버너와 함께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먹는 공간도 있었어요. 뭔가 직접 만들어서 간을 맞춰 먹을 수 있으니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고요.

음식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메뉴를 주문하고 먹을 때 참고해서 먹어보니 이 말들이 이해가 단번에 갔답니다.

이런식으로 세트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오겹살을 구우면서 먹을 수 있는 세트를 주문해 봤답니다. 음식들이 나오기 전에 심심한 입을 요긴하게 달래줄 달걀후라이를 만들어 봤어요. 소금간을 살짝하고 반숙으로 익혀주니 부드러운 식감이 감돌았어요.

공간이 협소하거나 하지 않고 넓게 갖춰져 있어 단체나 모임장소로도 괜찮겠더라고요. 햇빛이 드리우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기다려봤어요.

그리고 도민분들도 많이 찾는 곳인만큼 이렇게 지역화폐 탐나는전 가맹점이었어요. 주문했던 메뉴는 이곳에서도 밀고 있는지 카운터에도 부착이 되어 있었어요.

파래의 고소함과 양파의 아삭함이 한데 어우러진 무침도 있었는데요. 식초를 넣고 새콤한 맛도 있는 편이라서 제주 공룡랜드 맛집의 별미 중 하나였어요.

잔멸치를 활용한 볶음도 준비가 되었는데 씹을수록 고소함이 가득했어요. 간은 짭조름하면서 달큰함이 있는 편이라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는 맛이었죠.

많이 집어서 먹더라도 짜거나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렇게 수저로 한웅큼 떠서 먹곤 했는데요. 꼭꼭 씹어주면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채워 주더라고요.

햄과 감자를 채썰어서 볶은 반찬도 있었는데요.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단맛, 신맛, 짠맛을 두루 갖추고 있는 양파고추 장아찌도 있었어요. 특히 고기를 먹고 나서 기름짐을 확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편이라 자주 집어 먹곤 했죠.

고추가루의 매콤함이 곁들여진 무생채 무침은 무 자체의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이었어요. 오겹살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맛의 시너지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아까 떠왔던 된장국은 생각보다 국물이 매콤함이 있었는데요. 된장만 넣은 것이 아니라 고추가루를 더해서 칼칼함을 더한 맛이라 시원함이 일품이었어요.

반찬을 맛보다 보니 이렇게 제주 공룡랜드 맛집의 오겹살이 준비됐어요. 함께 구울 양파와 감자도 나왔고 싱싱한 육질을 자랑하고 있어 군침이 감돌았죠.

돌판 위에 고기와 채소를 얹고 사이드에는 멜젓을 올려서 함께 끓여줬어요. 그리고 인수에 맞춰서 나오는 뽀글이는 강된장 비주얼을 띄고 있었답니다.

열을 가하면 이렇게 기름이 자글자글 지기 시작을 하고 향이 끝내줬어요. 적절히 마이야르 반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천천히 구이를 이어나가 보았어요.

색깔이 갈색빛을 띄는게 정말 맛스럽게 익어가기 시작을 했어요. 이렇게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야 감칠 맛이 올라가기 때문에 여러분도 참고하세요.

팔팔 끓인 젓갈에 제주 공룡랜드 맛집 오겹살을 푹 찍어 먹어봤어요. 특유의 쿰쿰하면서 짭조름한 감칠맛이 고기의 담백함을 감싸니까 풍미가 확 살더라고요.

이렇게 쌈으로 파절이와 마늘, 고추를 넣어서 크게 만들어 입에 밀어 넣었어요. 고기의 담백함과 채소들의 프레쉬함이 더해지니 깔끔함을 자랑하더라고요.

뽀글이는 된장을 베이스로 생멸치를 넣어서 그런지 감칠 맛이 상당했어요. 거기에 고추장을 더해 살짝 매콤함도 있는 편이라 완전 밥도둑이었어요.

이대로 수저로 떠서 밥 위에 얹어서 스윽 비벼 가며 먹었는데요. 짜지도 않고 양념의 밸런스가 훌륭했어요.

이렇게 친구와 제주 공룡랜드 맛집에서 한끼 식사를 해보았는데요. 반찬부터 본식까지 사장님 손맛에 한껏 반한 하루였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