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3. 19:31ㆍ맛집
느낌 충만했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갈치 맛집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맞이해 여행을 떠났다 괜찮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갈치 맛집을 발견했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제주 향토음식을 마음껏 즐겨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날 방문했던 예원이네 은갈치조림은 안덕계곡에서 5분정도 소요돼 접근성이 뛰어났어요. 토속적인 느낌의 깔끔한 흰색 간판이 시선을 사로 잡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었네요.
가게 입구쪽에선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해봐도 괜찮겠더라고요. 따로 주차가 가능했고 영업시간은 오전 열시부터 오후 아홉시까지로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죠.
내부로 들어서니 꽤나 쾌적하고 탁 트인 규모의 홀이 저희를 반겨주었어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갈치 맛집답게 깔끔하면서도 정돈이 되어 있었고 테이블도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더라고요.
벽면에는 시선을 사로 잡는 재미있는 문구가 네온사인으로 걸려있더라고요. 조림 먹을 때가 이쁘다는 센스가 넘치는 말을 보고 괜시리 웃음이 빵 터져버렸죠.
그런가하면 먹음직스러운 갈치의 사진과 함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었답니다. 모르고 먹는 것보다는 훨씬 더 알차게 느껴져 한번 쭉 읽어보기도 했어요.
벽면에는 간단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세트메뉴가 적혀 있었답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갈치 맛집답게 부담없는 금액선에서 다채롭고 푸짐한 양이 인상적이었죠.
얼른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쭉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다채로운 향토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저희는 한상차림에 고등어구이를 따로 추가 해 주었네요.
오래 지나지 않아 기본 밑반찬들과 함께 푸짐하게 차려지기 시작했어요. 다채로운 색감과 종류의 음식들로 보는 것만으로도 괜시리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가장 먼저 잘 무쳐진 콩나물 무침을 잔뜩 집어 입안으로 직행 해 보았어요. 씹자마자 아삭거리는 소리와 함께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입 맛을 돋구어주었네요.
느끼함을 충분히 잡아주고 입가심으로 손색 없는 양파절임도 센스가 느껴졌어요. 너무 짜지도 또 단 맛이 과하지도 않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갈치 맛집의 손맛에 감동했죠.
연달아서 맛본 김치는 매콤한 양념과 아삭한 식감의 밸런스가 상당했답니다. 김치맛만 살펴봐도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던데 이 정도라면 충분히 합격이었죠.
기본으로 제공되 되는 시레기국은 한눈에 봐도 푸짐한 양에 구미가 당기더라고요. 구수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고 솓가락으로 떠먹자 된장이 부드럽게 풀렸어요.
숟가락으로 한술 크게 떠 보자 시레기가 한 가득 건져질 정도로 양이 푸짐했어요. 진하게 풀린 맛은 자극적이지 않았고 속을 부드럽게 채워주어 입가심으로 딱이었죠.
인당 하나씩 세팅된 돌솥밥은 전복살이 먹음직스럽게 손질되어 올려져 있었는데요. 고소한 참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니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갈치 맛집다운 비주얼이네요.
숟가락으로 살짝 퍼보니 고소하면서도 단내가 나는 밥 맛이 상당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내장으로 녹진하게 간을 해서 그런지 이대로만 먹어도 감칠맛이 뛰어났죠.
물론 위에 올려져 있는 전복살은 질기지도 않고 퍼석거리지 않아 딱이었어요. 살짝 간이 심심하다 느껴질 때 쯤에는 김치를 얹어 먹어주면 떡 어울렸네요.
메인으로 나오는 갈치조림은 먹음직스러운 국물이 자작하게 깔려 있더라고요. 제주 안덕면 맛집답게 압도적인 냄새에 코를 킁킁 거리게 되더랍니다.
국자로 살짝 떠 보니 부드럽게 잘 익은 무는 국물을 잔뜩 머금었더라고요. 단짝하면서도 부드럽게 으깨지는 식감은 사르르 녹았고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이었죠.
특히나 갈치살은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어 발라먹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무엇보다 중독성이 넘치는 매콤 단짝한 양념 소스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았어요.
갈치살은 담백하면서도 고소했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더라고요. 푸짐하게 발라 숟가락으로 가득 떠 으깬 감자와 무를 함께 곁들여 먹었죠
중간에는 특제 양념장을 충분히 취향껏 덜어 밥과도 섞어먹었답니다. 매콤 짭조름한 맛이 더해지면서 풍미가 한껏 살아 간도 알맞아 별미더라고요.
잘 구워진 갈치구이는 언뜻봐도 단면이 꽤나 윤기가 흘렀답니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웠고 입안을 고소하게 만들어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갈치 맛집 오길 잘했다 싶었죠.
특히 살점이 보드라우면서도 탱글한 찰기가 살아있어 부스러지지 않아 쉽게 발라먹을 수 있었죠. 게다가 짭조름하니 자극적이지 않게 적절히 간도 되어 있어 연신 손이 향했어요.
이어서 나오는 잘 구워진 고등어구이는 겉바속초의 진가를 누낄 수 있었죠. 안에는 부드럽고 촉촉한 살이 너무 짜지 않았고 담백 고소한 맛에 간도 딱 알맞더라고요.
비린내 하나 없이 깔끔해서 호불호 갈리지 않고 밥 반찬으로 딱이었어요. 입맛 까다로운 부모님도 연신 고개를 끄덕일 정도라 냄심 뿌듯한 기분이 들었죠.
마지막 한 술까지 떠서 남기는 것 하나 없이 싹싹 긁어 먹었답니다. 가격부터 양 그리고 맛까지 군더더기 없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갈치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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