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7. 14:24ㆍ맛집
파스타가 인상적이던 제주 곽지해수욕장 맛집
며칠 전 친구들을 데리고 입소문이 자자한 이 곳을 다녀왔어요. 드라이브코스로도 제격인데다가 수준 높은 양식들로 포식하고 돌아온 곳이라 공유해보려고 해요. 그렇게 찾아간 애월로맨틱새우는 한담해변에서 차로 6분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멀리서봐도 고급스러운 외관이 흥미를 끄니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니 참고해주세요.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곳이라 오픈시간에 맞춰와보았어요.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했는데 역시나 조금 지나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어요. 들어선 홀은 꽤나 널찍하면서도 테이블의 간격도 띄워져 있으니 수용인원이 많았어요.
바깥쪽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때문에 혼술을 하거나 데이트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카운터도 깔끔한데다가 오픈주방으로 되어 있어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믿음직스러웠어요. 건네주신 메뉴판을 확인하니 흥미로운 것들이 많아 이것저것 주문을 마쳤어요.
먼저 밥이 아래에 깔려 나오는 로맨틱 BBQ쉬림프 부터 등장해주었어요. 사이드로 샐러드까지 있어 알찬 구성을 자랑했는데요.
새우는 오동통하면서도 쫄깃함이 일품이라 제주 곽지해수욕장 맛집의 선도 높은 해산물의 품질을 확인해 신뢰도가 상승했어요.
게다가 밥까지 포함되어 있어 든든한 한끼로 제격이었는데요. 짭조름한 소스까지 매력적이라 자꾸만 손이 갔어요.
폭 한수저를 떠올려 한입 크기의 쉬림프를 살짝 올려 입가로 가져가 보았어요. 비린내는 전혀 나지 않고 금세 입안에서 녹아들더라고요.
거기다 자칫 자극적일 수 있을 때 상큼한 샐러드까지 곁들여 보았는데요. 덕분에 어린아이들까지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다음으로는 풍성하게 올라가 있는 날치알이 시선을 강탈하는 제주 곽지 맛집의 크림쉬림프파스타로 눈길을 돌려보았어요.
아낌없이 들어있는 토핑들을 보니 사장님의 후한 인심마저 느낄 수 있었어요. 덕분에 씹는 식감도 다양하니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곧장 포크로 향해주어 면발을 돌돌 말아 입가로 가져갔어요. 퍼짐없이 쫄깃함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도 만족스럽더라고요.
날치알의 토톡 거리는 식감은 소리까지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느끼하지 않고 인상적이었던 제주 곽지해수욕장 맛집의 소스였어요.
이에 더해 좨까지 해산물의 향연이 이어지더라고요. 쉽게 줄지 않는 넉넉한 양에도 합격점을 줄 수 밖에 없었어요.
이미 손질이 다 되어 있으니 번거롭지 않은 것도 흡족스러웠어요. 칠리향이 가미되어 있으니 맥주생각이 절로 났답니다.
옥수수까지 통채로 들어 있으니 다채로움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달큰함이 더해지니 풍미를 더욱 짙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나초는 짭조름한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괜찮았고 취향에 맞게 디핑할 수 있었어요.
옆으로는 고소함이 존재감을 알려주고 있는 코코넛 쉬림프는 살짝 뿌려져 있는 바질의 대비되는 색감으로 맛깔스러움을 자랑했어요.
소스는 칠리와 케챱 두가지로 제공되어 있었는데요. 본연의 간도 안성맞춤이라 무엇에 찍어도 일품이었어요.
대체적으로 제주 곽지해수욕장 맛집의 크리스피함은 단연 독보적이었는데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니 중독성이 뛰어났답니다.
속도 옹골지게 빈틈없이 꽉 채우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었어요. 이사이로 느껴지는 쫀득함이 손을 멈출 수 없게 만들었어요.
이에 더해 감자까지 포함하고 있으니 핑거푸드의 완벽함을 보여주었어요. 그래서인지 노을질즈음부터 문정성시를 이루더라고요.
결국 참지 못하고 시나몬 향이 매력적인 코젤다크까지 추가했어요. 혀에 착 감기는 달콤쌉싸름함이 탁월한 초이스였어요.
아이를 위한 슴슴하고 작은양의 키즈밀까지 섬세하게 섬세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더라고요.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다채로운 요리들로 힐링하고 돌아온 제주 곽지해수욕장 맛집이라 두고두고 기억해 찾아와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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