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가 다채롭던 제주시내 카페

2023. 10. 24. 10:02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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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가 다채롭던 제주시내 카페

얼마 전 친구와 이 근방에서 꽤나 유명한 베이커리를 찾았어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당일에 구워낸 구수한 고퀄리티 베이커리와 디저트류를 잔뜩 팔고 있어 제대로 만끽했답니다. 이날 찾았던 브와두스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8분이면 도착해 접근성이 뛰어났어요. 꽤나 고급스러운 외관에 시선이 집중됐고, 도민, 관광객 그리고 연예인들까지 많이 찾는다고 해 기대가 됐죠.

내부로 들어서니 꽤나 모던하고 쾌적한 규모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도 군더더기 하나 없었고 자리도 넉넉히 있어 마음에 들었네요.

특히 고급스러운 색감을 자랑하는 벽면은 벽돌과 원목의 조합으로 꽤나 빈티지해보였어요. 포인트가 되어주는 이 곳만의 조명들은 따스한 분위기도 연출 해 주었죠.

마치 한 폭의 액자와도 같은 형태의 창가에 감각을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졌고 내부 인테리어나 분위기에도 많이 신경을 쓴 티가 확 느껴졌답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카운터로 향했고 이곳에서 음료와 디저트류를 함께 주문 해 주었어요. 저희는 선물용으로 가져갈 포장용 피스케이크와 이곳에서 직접 즐길 간식까지 넉넉하게 골랐어요.

메인 쇼케이스 안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피스케이크들이 있었어요.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재료를 아끼지 않은 과감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특히 케이크마당의 간단한 설명이 덧붙혀 있어 친절함을 더욱 느껴볼 수 있었어요.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 무스와 새초롬한 베리가 얹어진 케이크에 군침이 꼴깍 삼켜졌답니다.

핑거스틱을 활용해서 만든 티라미수도 비주어렝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과 달큰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그 맛이 상상가며 군침이 마구 돌았어요.

단면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더욱 고퀄리티를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신선한 식재료나 100% 우유 생크림을 사용해서 달큰하고 향긋한 냄새가 가득 퍼져 냄새부터 제대로 음미 해 보았죠.

저희가 선물용으로 따로 구매했던 피스케이크도 깔끔하게 포장 해 주셨어요. 하나같이 비주얼이 살아있어 군침이 절로 도는 모습에 잘 찾아왔구나 하는 흡족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제주시내 카페에서 만든 베이커리류들을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배도 고팠던 상태라서 브런치로 즐길만한 빵과 음료를 고를 생각에 들뜨기 시작했죠.

고급스러운 파티션들 사이로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는 베이커리류는 종류가 꽤 상당했는데요. 고소한 냄새들이 가득해 벌써부터 배가 요동쳤어요.

노하우를 가지고 수제로 만든 파운드는 한 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답니다. 선물용으로도 제격일 듯 했고 그 맛은 어떨까 호기심을 자아내더군요.

또 선물용으로 판매하는 것들은 센스가 느껴지는 정도였는데요. 여러가지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들도 있어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넓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먹었던 메론빵 중에서는 역대급을 자랑해 모두에게 추천하기도 했답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이 브레드는 노하우가 느껴지기도 해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꽤나 다양한 종류들로 진열이 되어 있어 눈과 코가 즐거워지더군요. 고소한 냄새를 가득 내뿜던 스콘 또한 노릇한 색감을 띄고 있어 그맛은 어떨까 즐거운 상상에 빠지게 했답니다. 큼지막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몽블랑은 버터의 풍미가 진하게 풍겼어요. 결대로 살아있어 바삭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비주얼에 남다름을 느꼈어요.

꽤나 노하우가 필요로 하는 고 난이도의 베이커리류들이 즐비 해 있었답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살아있는 제주시내 카페라고 할 수 있었죠.

이곳의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식빵은 먹음직스럽게 부풀어 있었어요. 물 , 색소와 같은 것을 쓰지 않고 100% 우유만을 사용해 만들어 진한 고소함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라 하더군요.

비주얼 뿐만이 아니라 사용한 재료들도 남달랐고 실제로 맛까지 뛰어나 많이 찾아오는 이유를 납득했어요. 뭘 먹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고 집에 갈 때에도 여럿 포장해 가야겠다 결심했죠.

주문했던 음료와 케이크를 받아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했어요. 특히 레몬이 올라가있는 레몬에이드는 상큼달콤한 맛이 진하게 살아있어 절로 엄지척 치켜세웠네요.

한눈에 봐도 도톰한 크림을 자랑하는 먹음직스러운 롤케익은 비주얼부터 반했는데요. 유명한 제주시내 카페답게 꽤나 고급스러워 보이는 모습에 사진부터 열심히 남겼답니다.

도톰하게 채워져 있는 크림은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달큰한 풍미가 가득했어요. 진한 고소함과 크림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지면서 입 안에서 살살 녹아 절로 미소가 지어졌죠.

중간에는 블루베리 요거트로 입가심을 즐겨주면서 개운하게 디저트를 즐겨주기도 했답니다. 특히 크림치는 달큰함과 새초롬한 진한 향이 일품이라 정성이 느껴졌어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양도 실한 음료들은 저마다의 특색이 뚜렷했답니다. 고 퀄리티 비주얼과 맛에 제대로 흠뻑 빠졌던 제주시내 카페라 엄지척 인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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